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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pherbal.atavist.com/obati-sakit-maag-dengan-obat-herbal-alami-bisa-dikonsumsi-di-rum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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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걸로 투닥이다 또 스윽~ 잡은 익숙한 손에 서로 바라보곤 빙구같은 웃음으로 곰방 기분이 풀리기를 반복하는 여느 때와 같은 보통날..
'아.. 이 사람이구나!' 한때의 설렘이 서로의 남은 날들로 확신이서는 그 순간에 진심을 담은 담담한 한마디의 프로포즈를 받고 싶어요.
예를 들면 "OO씨, 5년만 같이 고생합시다!" 같은?ㅎㅎ 저희 아빠가 엄마를 만난지 세번 밖에 되지 않던 날 아무말 없이 길을 걷다가
갑자기 엄마 손을 꽉! 잡고하신 프로포즈인데 엄마는 그때 몇 번 만나지 않았던 말도 별로 없어 모르는 것 많은 아빠가 보여주는 진심이 담긴
눈빛과 그보다 더 깊은 것을 담고 있는 같이 고생하자는 말에 '아! 이 사람이구나'라고 확신하셨다는 하더라고요.
두분의 역사를 들으며 나도 꽃과 촛불의 프로포즈 말고 평범한 보통날 함께 있다가 문뜩 형용사 없는 진심이 담긴 말의 프로포즈를 꿈꾸게 되었어요.
천천히 조심스럽게 밥 먹고나서
이렇게 예상 못하는 상황이나 앞이 안보이는 그런 상황에서도 너랑은 살 수 있겠다 이런 말 들어보고 싶어요 ㅎㅎ 저의 장점을 하나하나 얘기해주면 더 좋을꺼 같아요
결혼 날짜 잡아놓고 의식 치루듯이 하는 프로포즈가 아니라 결혼의 결심이 섰을때 소소하게 하는 프로포즈 였음 좋겠어요
가능하다면 꽃이 많은 봄 호수가에 돗자리 깔고
근처 나무에 강아지를 묶어두고
도시락을 펴 놓고 김밥 과일 각각의 도시락 사이에 디저트 마냥 반지 케이스가 있었음 좋겠어요
벚꽃이나 목련같은 향기로운 꽃이 흐드러지게 핀 산책길에서
유치하지만 무릎도 꿇고 반지도 꺼내며 조용한 프로포즈 받고 싶어요~
임팩트 있게 남들과는 좀 다르게 받고 싶은 거 같아요,
언제 한번 동영상으로 봤는데
인상깊었어요 ㅎㅎ
명동 거리를 연인이 함께 걷다가
노래가 크게 나오고 플래쉬몹처럼
댄서 한명두명이 춤을추며 꽃을 한송이씩 주고
남자친구도 함께 사랑고백의 몸표현 춤을 추며
마무리는 헬륨풍선을 날리고,,
이 모든 영상을 카메라로 동영상으로 담아주는데
너무 행복한 그 순간을 사진도 아니고 기억도 아닌
동영상으로 남겨주니 나중에 결혼 후에
싸움을 해도 동영상을 보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을
그런 계기도 마련해 줄 수 있는 완벽하고 놀라운
프로포즈 아니었나 생각이 들어요 ㅎㅎ
부산여행을가서 들뜬마음에 여행실컷하고 밤바다보러갔더니
갑자기 바다가보이는곳에 주차되어있는 남자친구차가아닌 다른 차트렁크가열리면서
제가좋아하는 흰장미꽃이가득들어있고 엘이디전구가켜져있고
그가운데에 플라워박스안에 다이아반지가들어있었어용!!!
알구봤더니 제프로포즈때문에 남자친구친구까지부산까지와주고
남친친구차였어요 사는곳이경기도인데 안들키려고 남자친구랑 친구들이넘나 고맙고
사진도많이찍고감동이였어요
자랑겸좋았어서씁니당
테라스가 멋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와인 한 잔을 하며 대화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남자친구가 반지를 내밀죠. 거창한 케이크나 연주는 없어도 돼요. 그 순간의 우리 둘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커플일테니까!
그렇게 자연스럽게 반지를 나눠 끼워주고 결혼을 약속합니다 ㅎㅎ
대학로로 공연을 보러가자고 하더라구요
짜증났었는데 공연을 보고 끝나고나니 프로포즈를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소극장을 빌려서 모르는분들 다 공연값 내주고 이벤트 경품으로 선물까지 다 준비해서 같이 공연보고 프로포즈한거였더라구요
이쁜옷입고 화장까지했으면 더 좋았을껄 아쉬웠어요^^;;
저도 절대 안울꺼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눈물이 나더라구요;; 오열은 하지 않았지만, ㅎㅎㅎ
데이트할때부터 연극이나 뮤지컬을 자주 보러 다녀서 연극보러가자고하길래 생각없이 갔었는데,
그 극장에 아무도 없고 저만 있더라구요;; 뭐지? 일찍 도착한건가 했는데...
연극을 시작하더라구요;; 배우 여자와 남자와 나와서 그동안에 우리 연애스토리를 연기하고,
마지막에 오빠가 감동적인 편지와 선물을 주면서;; 어디가서 잘 떨지 않는 오빠가 떠는목소리로 편지 읽는거 보고,
정말 고마웠고, 행복했었답니다 ^^ 그러면서 이 프로포즈하는데 돈을 얼마나 썼을가 궁금했었다는..ㅋㅋㅋ
마치 단둘만 있는듯한 느낌이 드는 장소에서
노을이 질때나 해가 뜨는 모습을 보며
영원히 함께 하자는 말 한마디만 있다면
더 필요한게 없을것 같아요.
겨울에받았어요~2월이제생일이었고 5월결혼인데 프로포즈를
못받아서 내심서운했어요.마침예물찾늠날이라 예물을찾고
전혀기대를안하고 있었는데 종종가던 을왕리에 데이트를
가자고하더라고요~생일이니 맛있는거나 먹겠지 ..했는데
노을지는바닷가를 산책하는데 백사장에서 무릎꿇고 프로포즈를
해주더라고요~아직도 그날을잊을수없어요
어찌나눈물이나던지~최고로행복한생일이었어요!
초로하트길만들고 플랜카드걸고 태블릿피씨랑 팔찌받으며
프로포즈받고 3주전에 결혼식올렸습니다
프로포즈때왜우나했는데 오열한1인이네요
무뚝뚝한 남자친구와 7년째 연애중인데요, 그래서 이런 이벤트보다는 소소한 감동을 좋아하는 편입니다ㅎㅎ아무튼!
어릴적 안좋은 기억때문에 비행기 무서워하고 해외에 나서는 것에 두려움이 큰 남자와 여자가 만나 20대 후반, 30대의 나이에도 제주도가 가장 멀다고 생각하고 만나다가 연애 6년만에 제주도를 함께갔는데 참...왜이리 가는 곳 마다 아름다운지...제가 바다를 참 좋아하는데요 제주도 바닷가에서 한참을 바라보다가 들었던 생각이 있습니다.
‘아, 이곳에서 결혼을 약속하면 정말 행복하겠다.’
결혼하기 전 꼭 함께 제주도 바닷가를 찾아가서 이렇게 오랫동안 내옆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함께 반지를 나누어 끼고 싶은데 가능하겠죠?
평소와 같은 느낌에서 , 서로 자주 걷던 장소에서
햇살좋은날 따뜻한말로 , 진심어린말로 ,
앞으로 미래를 같이 하자는 말로 프로포즈를 받고 싶네요 ~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튤립이라도 짠 하고 있었음 하네요 !
햇살좋은날 이였음 해요 !
어떨지 모르겠네요, 몇자 적어봅니다^^
겨울이 지나가고 벚꽃이 피던 봄 날
퇴근 후 벚꽃 구경을 가자해서 따라 나섰는데
축구 경기장에 데리고 가더라구요
이런 곳에 벚꽃이 어딨냐며 물었더니 저기 안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공원이 있으니 경기장을 가로 질러 가자더군요
걸어가고 있는데 노래가 흘러 나오더니
전광판에 여태 우리가 찍었던 사진이 나오더니
마지막에 결혼해줄래? 라는 멘트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콜! 외쳤답니다~
새해 첫 해오름을 보면서 청혼을 하며 너무나 멋진 추억이 될거 같네요
손시렵지하며~남친이 장갑벗어 끼워주며 작은 반지하나 덜컹 나오는 ㅋㅋ
소소하게 프로포즈 해주면 꺅~~~~~할것 같아용^^
저도 여기 주인공 여성분처럼 남자친구가 저랑 있었던 추억이나 기억들을 만화로 쭉 그려줬으면
그리고 다른 사람이랑 같이 공유하는 식으로 프로포즈를 한번 받고싶어요~
예전에는 사람 많은 곳에서 공개적인 프러포즈를 받고 싶었다면ㅋㅋ 이제는 추억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식으로 프러포즈를 받고 싶네요 ^^
그저 상대방맘만있으면...하는 생각이드네요.^^
노래를 갑자기 부르더니만 편지를 전달해 주었죠. 그것만으로도 감동했는데 편지를 다 읽고나니 작은 반지를 선물해 주면서 결혼해 달라고 했어요
너무 행복했던 순간이었어요!
함께 여행 한다는것만으로 너무 설레는데,
거기서 받는 프로포즈란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너무 행복했었던 과거네요~ㅋㅎㅎㅎㅎ
막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고싶은건 아니지만 그냥 디즈니랜드에서 남자친구와 둘이 좋은 시간 보내고 우리만의 프로포즈를 받아보고싶네요ㅠㅠ